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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Guitar

버드뮤직 초청 Taylor Road Show

by 라무네사이다 2023. 3. 31.

오늘은 국내 최초 1호로 테일러 공식 행사를 진행하는 버드뮤직에 갔다 왔다 버드뮤직은 평소 기타를 정비할 일이 있거나 줄을 교체할 일이 있을 때 가는 내 단골 기타 샵이다 내가 아는 기타샵 중에서는 제일 서비스 품질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해 준다. (무려 2015년도부터 이용한 기타샵이다)

버드뮤직 공식 사이트 https://www.budmusic.co.kr

 

어쿠스틱의 모든 것, 버드뮤직

버드뮤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budmusic.co.kr

버드뮤직 위치 https://naver.me/54VkPGHx

나는 동네 주민이라 15분 정도만 걸으면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선착순 마감에 빠르게 신청하여 행사에 갔다

가는 길에 감성사진 한컷.

도착하니 테일러의 다양한 모델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간식을 주셨다. 맛있게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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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에서는 특허받은 기술로 기타를 제작하고 있는데

대략 6가지 정도의 바디 쉐이프와 8가지 정도의 목재로 기타를 만들고 있다.

때문에 모델마다 소리가 차이가 난다. 요즘 같은 내돈내산 각자의 취향이 존중받고 선호되는 시대에서 중요한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미국에서 오신 Andy라는 책임자가 행사 내내 강조하셨던 여러분의 귀가 중요합니다 라는 내용이 테일러의 판매전략을 얘기해 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정답이 있기보단, 선호하는 소리가 있고 그것이 사용자에게 마음에 들면 될 뿐이지 더 나은 소리를 비교해서 다른 소리를 깎아내리는 것은 좋지 않은 마음가짐이라는 것이다.

행사가 1시간 30분 정도로 진행이 된 것 같다. 평소 좋아하던 기타샵에서 주최하는 것이라 꼭 참여하고 싶었고, 행사 후에 있던 경품추첨에도 당첨이 되어서 더욱 보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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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경품이 있었지만 갖고 싶던 피크케이스에 당첨되어서 정말 기분 좋았다

행사가 끝나고 평소 좋아하던 대표님과 미국본사에서 온 Andy와 촬영을 했다

이후 시연회를 가졌고 나는 테일러기타 AD-27이라는 모델이 마음에 들었다

D바디의 형태였고 소리가 중후하면서도 스트럼을 하기에 좋은 포지션을 갖춘 기타였다.

다만 가격이 200만원 후반대라.. ㅎㄷㄷ하다... 아마 워너비 기타로 목표로 삼고, 돈 잘 버는 사람이 되어 꼭 사야지!

아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 나가는 길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한 기본 답례품을 준비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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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많은 답례품을 주셨어서(사진엔 없지만 기타 폴리쉬 용액이 같이 들어있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시는데 많이 노력하신 것 같았다. 늘 번창하시길

아무튼 간에 좋은 시간이었다. 역시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 보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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