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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영상들/영화6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보았다 난해하다는 평이 여기저기서 많이 보여서 어떤 영화일까 궁금한 마음 반 그래도 지브리니까 기대하는 마음 반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의 제목과 별 연관이 없어보이는 내용들이지만 나는 영화의 제목처럼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현재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란히 문을 열려고 하는 히미와 마히토의 대사가 유독 머리에 남았다 (이 때 히미와 마히토가 가는 현생은 각각 다른 타임라인이다) 히미는 마히토의 엄마이다 현재로 돌아가 마히토를 낳고 일찍 죽는다 그 사실을 마히토는 알고 있다. 가끔씩 트라우마처럼 어머니가 불타 없어지는 장면이 떠오를 정도로 그래서 현생으로 가면 반드시 죽게 될 것이란 것을 알고있기에 마히토는 히미에게 말해준다. 하.. 2023. 10. 27.
영화 "밀수" 후기 스포o 매년 여름휴가철이 되면, 영화 배급사에서는 가족, 연인을 노린 영화를 개봉시킨다. 특히 가족들이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많이 개봉하고, 대부분 얼굴이 익숙한 배우들 중심으로 주연이 구성되고 될 수 있으면 철학적이기보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스토리가 짜여진 영화를 개봉한다. 될 수 있으면 감독도 좀 유명한 메인감독으로, 제작사와 투자사 모두 좀 이름을 내로라하는 대기업 수준으로 잡고 말이다 올해는 그런 영화중 하나가 이 "밀수"라는 영화인가 보다 참고로 나는 이 영화에 대해 주연들과 감독들이 누군지만 알고 관람했고, 내용이 어떤지는 사전에 알지 못했다. 그저 예매할 때 포스터 한 장만 보고 아 제목이 밀수니까 대충 밀수하는 내용인가 보다 생각하고 보러 갔다. 일단 평부터 하자면, 나름 신선한 재.. 2023. 7. 28.
영화 바다가 들린다의 사진들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은 영화의 사진들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때는 2018년도 일본의 감성을 원래부터 좋아하던 저는 지브리 영화에 빠져있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Miyazaki Hayao) 감독 히사이시 조 (Hisaishi Joe) 두 양대산맥들이 이끌어가는 지브리 스튜디오! 그 초반의 영화인 "바다가 들린다" (영어제목 - Ocean Wave) 를 보고 시티팝스러운 색감과 디자인 + 음악에 완전히 빠져버렸었습니다. 그래서 그 감성들을 소개하고자 오늘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보시죠! 영화의 내용은 청춘남녀의 로맨스가 섞인 8-90년대 장르물입니다. 일본의 버블경제시기에 나타난 특유의 감성들이 잘 묻어난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OST가 아주 수준급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2023. 5. 9.
스티븐 스필버그, 존 윌리엄스, 톰 행크스 황금비율이 만든 영화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은 인생에서 꼭 봐야만 하고,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 인생 영화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존 윌리엄스 ost, 마지막으로 미국의 국민배우 톰 행크스 이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은 영화 "터미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영화는 보통 크게 두 분류의 영화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논픽션) / 픽션이 바탕인 영화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터미널”이라는 영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둔 영화입니다 영화 터미널은 1988년부터 2006년까지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서 무려 18년 동안 머물렀던 이란인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Mehran Karimi Nasseri, 1945~2022)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입.. 202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