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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

영화 "밀수" 후기 스포o 매년 여름휴가철이 되면, 영화 배급사에서는 가족, 연인을 노린 영화를 개봉시킨다. 특히 가족들이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많이 개봉하고, 대부분 얼굴이 익숙한 배우들 중심으로 주연이 구성되고 될 수 있으면 철학적이기보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스토리가 짜여진 영화를 개봉한다. 될 수 있으면 감독도 좀 유명한 메인감독으로, 제작사와 투자사 모두 좀 이름을 내로라하는 대기업 수준으로 잡고 말이다 올해는 그런 영화중 하나가 이 "밀수"라는 영화인가 보다 참고로 나는 이 영화에 대해 주연들과 감독들이 누군지만 알고 관람했고, 내용이 어떤지는 사전에 알지 못했다. 그저 예매할 때 포스터 한 장만 보고 아 제목이 밀수니까 대충 밀수하는 내용인가 보다 생각하고 보러 갔다. 일단 평부터 하자면, 나름 신선한 재.. 2023. 7. 28.
스즈메의 문단속을 봤습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은 제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싶어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한국에 잘 알려진 너의 이름은 이란 영화를 제작한 신카이 마코토라는 감독의 작품이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라는 감독의 그림체는 제가 좋아하는 사진의 구도와 색감을 잘 표현합니다. 흔히 일본스럽다 고 말하는 진한 색감과 일상적으로 보는 건물들, 물건들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내죠. 일단 그림체가 좋아서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빠른전개가 있었고 영화의 내용이 나름 여러 생각을 하게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너의 이름은과 비교하면, 내용 그대로 이해하고 따라가면 되는 스토리라인이기보다, 일본의 배경, 역사를 어느정도 알고있어야 더 즐길수 있었지 않을까 싶더군요. 영화를 보는 내내, 지진과 문을 닫는것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 깊게 생.. 2023. 3. 25.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① 어느덧 12월이 왔습니다 12/25일은 커플들도, 솔로들도 사람이라면 예상할 수 있는 기념일이죠? ^^ 빨간색과 초록색, 주황색의 빛이 거리에서 맘껏 반짝이는, 거기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듯한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12월 25일을 위해서 심지어 1달이나 미리 준비하여 맘껏 즐기는.. 그런 진정한 의미로써의 기념일이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한테 있어서 크리스마스는 추억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공기, 그 온도, 그 색깔 어릴 때의 시절, 기분이 좋았던 시절을 기억나게 합니다. 더 좋은건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 음악인데요! 일단 가장먼저 떠오르는 영화는 아무래도 살면서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이 본 영화 Top1을 차지하는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도 재밌..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