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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3

영화 "밀수" 후기 스포o 매년 여름휴가철이 되면, 영화 배급사에서는 가족, 연인을 노린 영화를 개봉시킨다. 특히 가족들이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많이 개봉하고, 대부분 얼굴이 익숙한 배우들 중심으로 주연이 구성되고 될 수 있으면 철학적이기보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스토리가 짜여진 영화를 개봉한다. 될 수 있으면 감독도 좀 유명한 메인감독으로, 제작사와 투자사 모두 좀 이름을 내로라하는 대기업 수준으로 잡고 말이다 올해는 그런 영화중 하나가 이 "밀수"라는 영화인가 보다 참고로 나는 이 영화에 대해 주연들과 감독들이 누군지만 알고 관람했고, 내용이 어떤지는 사전에 알지 못했다. 그저 예매할 때 포스터 한 장만 보고 아 제목이 밀수니까 대충 밀수하는 내용인가 보다 생각하고 보러 갔다. 일단 평부터 하자면, 나름 신선한 재.. 2023. 7. 28.
스티븐 스필버그, 존 윌리엄스, 톰 행크스 황금비율이 만든 영화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은 인생에서 꼭 봐야만 하고,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 인생 영화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존 윌리엄스 ost, 마지막으로 미국의 국민배우 톰 행크스 이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은 영화 "터미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영화는 보통 크게 두 분류의 영화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논픽션) / 픽션이 바탕인 영화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터미널”이라는 영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둔 영화입니다 영화 터미널은 1988년부터 2006년까지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서 무려 18년 동안 머물렀던 이란인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Mehran Karimi Nasseri, 1945~2022)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입.. 2023. 4. 14.
스즈메의 문단속을 봤습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은 제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싶어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한국에 잘 알려진 너의 이름은 이란 영화를 제작한 신카이 마코토라는 감독의 작품이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라는 감독의 그림체는 제가 좋아하는 사진의 구도와 색감을 잘 표현합니다. 흔히 일본스럽다 고 말하는 진한 색감과 일상적으로 보는 건물들, 물건들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내죠. 일단 그림체가 좋아서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빠른전개가 있었고 영화의 내용이 나름 여러 생각을 하게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너의 이름은과 비교하면, 내용 그대로 이해하고 따라가면 되는 스토리라인이기보다, 일본의 배경, 역사를 어느정도 알고있어야 더 즐길수 있었지 않을까 싶더군요. 영화를 보는 내내, 지진과 문을 닫는것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 깊게 생.. 202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