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아하는 영상들/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존 윌리엄스, 톰 행크스 황금비율이 만든 영화

by 라무네사이다 2023. 4. 14.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은 인생에서 꼭 봐야만 하고,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 인생 영화추천하려고 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존 윌리엄스 ost,

마지막으로 미국의 국민배우 톰 행크스

 
 

이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은 영화 "터미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영화는 보통 크게 두 분류의 영화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논픽션) / 픽션이 바탕인 영화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터미널”이라는 영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둔 영화입니다

 

영화 터미널은 1988년부터 2006년까지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서 무려 18년 동안 머물렀던 이란인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Mehran Karimi Nasseri, 1945~2022)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입니다.
 
 

근데 사실 내용을 보면, 실화에서 모티브를 따왔지만 각색이 된 부분이 많아 실화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지는 않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내용이 흥미로울 뿐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상황도 있으니까요!

 영화 터미널은 2004년 개봉작입니다

개인적으로 2000년대의 영화들을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촬영된 카메라의 기본적인 색감들, 당시의 디자인들이 잘 맞물려서 좋은 푸티지가 많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
예시를 들면

금발이 너무해의

이런 느낌이나

세븐틴 어게인의

이런 느낌

또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의

이런 느낌들이

영상미가 감성 있다고 해야 할까요?
정확히 뭐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2000년대 만의 미국 감성이 어우러진 영화들이 많았던 시기가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색감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소개해드릴 “터미널”은 그중 영상미, 스토리를 다잡은 영화입니다.

내용을 소개하자면

영화의 주인공은 비행기 탑승 중 중간에 국경이 폐쇄되어 공항 내에서 잠시 머무르게 된 남자 *비크토르 나바스(Viktor Navorski)입니다. 나바스는 자국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공항 내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와 함께 공항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그려집니다. *비크토르 나바스 = 톰 행크스

참 재밌는게 저도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을 때 여권을 잃어버리면 어떡하지?라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주인공인 비크토르 나바스는 영화에서 본인의 나라에 내전이 생겨,  

사실상 여권이 있음에도 소속된 나라가 없어진 지구상에서 유일한 사람이 됩니다. 참 흥미롭죠 ㅎㅎ

 

그래서 노숙하는 톰 행크스

 

노숙하면서 벌은 돈으로 버거킹을 너무 맛있게 먹습니다 ㅋㅋ

공항에서 노숙하면서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자신과 같이 언어가 통하지 않아 힘들어하는 남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또한 친구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왠지모르게 사람의 인생이 보였습니다. 예기치 못한 일을 만날수밖에 없는 사람의 인생은 때론 남을 도와주기도 하며 남에게 도움 받기도 하고, 사랑에 빠지기도하죠. 어쩌면 영화 터미널은 한 사람의 인생을 작게나마 보여줌으로써 공감을 얻고 감동또한 전해준게 아닐까 싶네요.

 

이상으로 리뷰 마칩니다 🙂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를 보았고, 톰 행크스의 연기, 쥬라기 공원의 OST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