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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영상들/영화6

스즈메의 문단속을 봤습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은 제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싶어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한국에 잘 알려진 너의 이름은 이란 영화를 제작한 신카이 마코토라는 감독의 작품이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라는 감독의 그림체는 제가 좋아하는 사진의 구도와 색감을 잘 표현합니다. 흔히 일본스럽다 고 말하는 진한 색감과 일상적으로 보는 건물들, 물건들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내죠. 일단 그림체가 좋아서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빠른전개가 있었고 영화의 내용이 나름 여러 생각을 하게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너의 이름은과 비교하면, 내용 그대로 이해하고 따라가면 되는 스토리라인이기보다, 일본의 배경, 역사를 어느정도 알고있어야 더 즐길수 있었지 않을까 싶더군요. 영화를 보는 내내, 지진과 문을 닫는것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 깊게 생.. 2023. 3. 25.
바다가 들린다. -The ocean waves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영화 후기를 남깁니다. 제가 근래에 본 영화는 아니지만, 컴퓨터 바탕화면을 정리하다 바다가들린다라는 영화의 짤을 발견했습니다. 위의 사진이 별거아닌거 같은데도 기억속에 깊게 자리해 있어서 남자 주인공의 표정과 머리의 흔들림이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잘 설명해주는 느낌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짤을 보자마자 영화의 감성이 스며들었어요 ㅋㅋ... 저도 넷플릭스를 통해 보게 되었는데 시간이 남으시면 한번 보셔도 좋을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ost랑 영화의 분위기가 제가 좋아하는 일본 감성을 잘 담은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 지브리의 감성이 잘묻어있어서 다시 꺼내보고싶은 영화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마지막으로 ost 올려드리고 글을 마무리할텐데요 이건 커버영상입니다. 사실 지브리.. 202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