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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고민들..11

어른스러움이란 뭘까 여전히 동업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확실히 동업이란 것이 어려운 이유는 결국 살아온 인생이 달라서 부딪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이 많이드는 요즘이다. 의견을 조율한다는 과정은 왜이렇게 복잡하고, 귀찮고, 피곤한 걸까 오늘 동업자들과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매우 힘들었다. 아마 상담일날 선생님께 얘기를 많이 할듯 싶어, 이렇게 블로그에 적어놓는다. 일단, 의심이 드는 부분이 서로 있는 것 같다. 동업자들이 내게 얘기했던 부분은 태도에 관한 부분이고 내가 동업자들에게 얘기했던 부분은 신뢰에 대한 얘기였다고 생각이 든다. 동업자들이 내게 요구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따지면 어른스러움이라는 생각을 했다. 기준을 세웠으면 잘지켜야 하는 책임감을 가지라고 말해줬고, 본인들은 나의 친구이고 날 지지하는 사람.. 2023. 3. 28.
사업을 준비하며 힘든점들 ① 이 글은 제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쓰는 글임을 밝힙니다. 제겐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생시절을 같이 보내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사업까지 같이 하게 된 친구가 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사업을 시작하고 준비하며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불편했던 점을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일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다 고집이 강하다 (그 친구 스스로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모든 일의 진행을 설득의 완료로 진행시킨다 친구이기 때문에 경계가 불분명하다 (이건 조금 더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 적을수는 없고 지금 머리가 약간 멈춘 상태라서 일단 이 정도만 적어봅니다. 사실 위의 4개의 불편한 점들은 어떻게 보면 비슷한 종류 같습니다. 아무튼 정리하자면 이번에 동업을 하게 되면서 느낀점은 저와 잘 맞지 않는 친구라는 것임을 느꼈습니.. 2023. 2. 2.
글을 쓰는 습관을 들여보자📷 내 인생을 바꾼다기보단, 가꾸는 데에 필요한 것들을 실행해보자 라고 오늘 20분간 저녁 산책을 하며 생각해봤다. 산책을 나가기 전 유퀴즈를 보았는데 손석구도 글을 쓰는 습관을 들였다고 하더라. 나 또한 상담 선생님에게 블로그를 하기 시작하면서 좋은 영향들이 있다고 말했었듯이 이제는 내 삶을 더 가꾸는데 또 내 고민들을 쌓아놓지 않고 털어놓는데, 귀찮음을 조금이라도 이겨내 보는데, 감사함을 기록하며 추억을 회상하는 데에 필요한 글을 쓰는 습관을 들여보자고 생각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이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나"라는 사람인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겠지 1. 분명 의미가 있을거야 2. 어떤 방법이 있을거야 3. 이것 또한 지나갈 것이다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