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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컴퓨터기기

애플 생태계를 위한 편리한 로그인의 시작 - 패스키

by 라무네사이다 2023. 5. 13.

2023년은 애플이 새로운 시도를 많이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애플이 전세계 IT분야 1위의 기업인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계속해서 새롭게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것들을 개발해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한번 애플에 빠지게되면, 추가로 비용을 내서라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소식은 그런 연장선에서 애플사용자에게 더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업데이트가 있었다는 소식입니다.

인터넷 공간이 중요한 지금 전세계인의 골칫거리는 아마 “보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며칠전에 하지도 않는 페이스북을 해킹당해서 골머리를 썪었었습니다.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자가 걸쳐야 하는 절차가 너무 복잡할 때가 많죠.
이중보안이라느니, OTP라느니, 공인인증이라느니 아무튼간에 귀찮고 피곤한것들이죠.

애플은 일찍이 그런점을 잘 알았는지 사용자의 지문이나, 얼굴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인증을 하고 보안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포인트는 애플기기간에 편리하게 연동되도록!
지금까지의 방식은 입력했던 비밀번호의 정보를 기기나 icloud에 저장해놓고 사이트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정보를 입력해서 로그인 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브라우저에 맞춰서 저장된 비밀번호를 불러오는 식이었는데요.

그전까지 자주 사용되었던 보안로그인 방식

그러나 이번업데이트를 통해서 새롭게 추가된 “패스키”기능을 사용하면, 사이트마다 저장된 암호로 로그인 할 필요없이
사이트 내에서 FACE ID나 Touch ID를 통해서 로그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별반 다를 것 없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직접한번 사용해보면 편리함을 확연히 느낄수가 있습니다.


이전의 암호 및 키체인을 활용한 방식의 로그인은 잦은 오류들이 많았습니다.
사이트의 인식을 못한다거나, 로그인창에 아이디만 입력하는 창이 뜨고 다음으로 넘어가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창에 또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패스키기능을 이용하면, 그런 오류들이 없습니다.
지문인식이나 FACE ID를 통해 바로 로그인을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아래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입니다.

그리고 직접 패스키를 사용하여 구글에 로그인을 하는 장면 캡쳐본

차세대 암호 방식으로 앞으로 애플에서 계속 추진하는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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