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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컴퓨터기기

[Apple 특급소식] 아이패드로 Final Cut Pro, Logic Pro 사용가능?!

by 라무네사이다 2023. 5. 10.

파이널컷과 로직 프로를 실행시킨 아이패드의 모습

 

 

한국기준 05/09 저녁 10시 애플 공식 유튜브 계정에 한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영상이었는데요, 페이크가 아닌 진짜 공식 계정에 올라왔다니 믿기지 않았습니다.

 

애플 유저들이 그렇게 염원하고 기다리던 Final Cut pro와 Logic Pro의 사용가능 기기의 업데이트였는데요.

드디어 파이널컷 프로와 로직 프로를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영상 속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자면, 출시이전 미리 테스트 겸 실제로 파이널컷과 로직프로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찾아가 베타테스트를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영상 안에서 실제로 아이패드 안에 로직을 사용해 음악을 만들기도 하고 파이널 컷을 사용해서 영상을 제작하기도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음악가가 아이패드로 음악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비디오 창작자가 아이패드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터치스크린으로 영상 편집을 하고 있었네요

영상을 보면 편집 중 펜슬을 이용해 바로 글씨를 적는 모습도 나오네요

 

나온 결과물을 보니

뭔가 스타일리시하면서 조금 더 사용자의 성향이 드러나는 느낌의 영상이 완성되어 보입니다.

 

아이패드의 M1프로세서를 드디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앱들이 탑재되니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단 아래의 3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이동성이 향상됩니다. 아이패드에서 파이널컷을 사용하면 이동성이 향상됩니다. 이제 더 이상 데스크탑 컴퓨터나 노트북을 이용해야만 비디오 편집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이제 아이패드와 함께 파이널컷을 사용하여, 어디에서든 비디오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2. 사용성이 간편해집니다. 아이패드에서 파이널컷을 사용하면, 사용성이 간편해집니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쉽게 비디오를 추가하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의 모션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비디오를 안정화시켜 주는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협업이 용이합니다. 아이패드에서 파이널컷을 사용하면, 다른 사용자와 협업하기가 용이합니다. iCloud를 통해 다른 사용자와 비디오 파일을 공유하고, 동시에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이널컷은 XML 파일을 지원하므로, 다른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와도 호환되어, 다른 사용자와 협업하는데 더욱 편리합니다.

 

이런 소식들이 앞으로 영상업계나 음악업계에 종사하는 창작자들이 반길만한 소식이 아닐 수가 없겠네요

 

말 그대로 프로들을 위한 생산성 증가를 지지해 주는 애플의 가치관이 투영되어 있는 결정인 것 같습니다.

M1프로세서

사실 파이널컷프로와 로직프로의 아이패드 탑재는

애플의 CPU 프로세서가 다른 회사에서 공급받아 탑재하는 방식이 아닌

자체 생산하는 M1칩으로 넘어가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예상하고 기대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업데이트를 해주네요.

영상 마지막에 나온 문구

다만 아쉬운 점은 영상 마지막에 나온 문구처럼

파이널컷은 M1칩을 탑재한 기기들만, 로직프로는 A12칩을 탑재한 기기들만 사용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모두 IOS 16.4의 최신 OS로 업데이트되어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더 아쉬운 부분은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되는

파이널컷과 로직프로는 구독형으로 결제를 해야 한다는 소식입니다 ㅠㅠ..

월 결제 시 6900원, 미국달러로는 💲4.99입니다

(출시는 5/24일 예정)

 

..... 돈독이 오를데로 오른 듯싶네요.. 물론 기업은 이윤추구가 목표라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죠..

 

아무튼 기다리고 기다렸던 오늘의 소식이 애플 유저들의 생산성에 도움을 줄 거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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