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중 막둥이로 태어난 나
큰형과는 9살 차이
누나와는 4살 차이
초등학교 운동회날 나에게는 이미 또래 부모님보다
나이가 많으셨던 어머니가 있으셨다.
그래서 그런지, 나보다 나이가 어린존재가 있었으면..
하는 무의식적인 갈증이 나에게도 있었다.
그리고 어느덧 29살이 된 나.
그 시간에는 3살이 된 조카가 있었다
두둥
진짜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다.
조카가 엄마엄마 하는것도 귀엽고,
춤추는 것고 귀엽고,
조막만한 손으로 태권도를 얍얍 흉내내면서 하는것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 조그만한 신발들을 보라.. 심장이 쿵하고
멎을만큼 귀엽다🥺
너무 무해하고 행복해 하는 조카의 표정을 보면
세상이 감사하게 느껴진다.
루아야, 세상에 나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삼촌은 무조건 너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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