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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영상들/음악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노래의 가수 Katharine McPhee

by 라무네사이다 2022. 8. 30.

6년전인가..? 유튜브를 둘러보다가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 된 노래가 있다.

 

i've got you under my skin이라는 다소 선정적인 제목의 노래를 보게되었는데

 

(아마 chris bottie라는 색소포니스트를 검색하다 이끌린듯 싶다)

 

아무튼 한번의 클릭이었지만 노래를 듣는순간 마치 부부가된 내가 결혼을 기념해서 콘서트를 보러간 느낌이었다.

무대매너나, 가창력이나 음색이 매우 좋았고 심지어 얼굴도 너무 이뻐서 자주 들었고, 유튜브로 한참 돌려보던 시절이 있었다.

 

이 노래인데 오늘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서 듣다가 문득 Katharine McPhee의 다른 곡이 무엇이 있을까 비교적 최신곡으로 찾던중 내 취향을 저격한 노래를 찾았다.

 

곡명은 Night and Day

 

아직 들은지 얼마되지않아서 가사의 의미는 크게 모르겠으나 어쨌든 너무 좋아하는 감성의 노래이다.

뮤비의 분위기도 참 괜찮다. 마치 이런거 같다

내가 우연히 바에 갔는데 노래를 부르는 보석같은 사람을 발견하고 한눈에 반해서 그 공간에는 나와 그 가수만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걸 의도한 뮤비이겠지만 그렇다면 나는 완전히 빠져든듯 싶다.

당분간 잠들기전 이 노래를 계속들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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