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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Welcome 2023

일본여행 - 후쿠오카③ *스압주의 (하카타역 근처 맛집 포함)

by 라무네사이다 2023. 8. 23.

하카타역에 도착하자마자 "시푸도"라는 상자스시로 유명한 맛집을 갔다

 

앉고나서 풍등들이 이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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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자릿세 개념이 있어서 (일명 오토시라고 불리는 문화) 앉자마자

이렇게 바로 밑반찬이 하나 나온다. 자동주문 서비스인셈이다

일단 하이볼 하나 시키고

이 음식점은 "상자스시"라는 가성비 메뉴가 인기이다.

 

장사가 잘되는지, 기존 일본맛집과 다르게 전자키오스크방식으로 결제를 한다.

결제를 하고

 

편의점이 이뻐서 한컷

 

신호등도 한 컷

온천이 딸려있는 WBF호텔에 2박 묵었다.

방은 굉장히 좁은편

"ㅁ"자 형태로 지어져있는 특이한 호텔이었다.

요렇게 보면 "ㅁ"자 형태가 더 잘보인다

편의점에서 맛도리들 털어왔다.

"야요이켄"이라는 조식 프렌차이즈를 갔다. 2년전에 갔을 땐 맛있었는데 맛이 변한건지 지점마다 맛이 다른건지 ㅠㅠ 많이 아쉬웠다.

물론 다먹었다

그 뒤 역안 편의점에 들렸다. 멜론우유와 딸기우유인데..

당시엔 그냥 이쁘기만하고 먹고싶진 않아 사진만 찍어놨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왜 안먹었지 싶다

그렇게 가고 싶었던 코메다 커피를 갔다..! 놀랍게도 숙소 근처에 코메다 커피가 있다니...!!

예전에 유튜브로 보았던 곳이라 정말 꼭 가고 싶었는데 가게되서 너무좋았다.

내부 모습, 프렌차이즈 치고 되게 가정집스러운 느낌이 섞여있는 그런 카페이다

일본은 카페가 음료와 디저트만 파는 곳이 아니고 음식도 파는 장소로 인식되어있는데 아마 집밥의 느낌을 강조하고 싶었던 걸까?

앉고나니 바로 물과 시원한 물수건을 가져다준다. (겨울엔 따뜻한걸로 줄려나 서비스가 참 좋다)

물잔이 이쁘다

호출버튼이 특이하게 생겨서 찍어보았다.

주문한 멜론소다와 빵, 팥앙금

코메다 커피는 점심시간 11시 이전에 음료를 주문하면 빵과 발라먹는 버터, 팥을 무료로 제공한다.

크... 이게 무료라니..!! 겁내 맛있었다. 그리고 보일지 모르겠지만 식빵에 버터가 발라져서 나온다.

 

사실 내가 코메다 커피를 가게된건 저 식빵때문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별거아니라고 할지모르지만 ㅋㅋ)

 

나는 유튜브로 코메다 커피를 처음 알았을 때 저 빵 비주얼이 너무 충격적이었었다.

아니 식빵을 저렇게 두껍게 잘라준다고?! 그리고 뭔가 겉은 더 바삭하고 속은 적당히 쫄깃할거같은 비주얼이다보니 더 먹고싶었었다.

게다가 무료제공이라고?! 꼭 가야지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가서 잘 먹고 왔어서 행복했었다.

 

그럼 다음 4편에 이어서 포스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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