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총 8회차로 이루어져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 후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들으며 취업,창업 관련에 도움을 받는 청년정책이다.
나는 뭐라도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일단 시작했다.
1주차
첫 시작. 앉은자리를 찍어봤다
2층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한다
점심시간 따로 요리 시간을 진행해서 점심 끼니를 때운다. CJ하고 협력해서 진행하는듯하다.
그래서 1인당 햇반 3개가 무료다
첫날은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다.
다들 열심히 참여했다.
맛은 그냥 그랬다. 무난
밥을먹고 나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사람들 앞에서 소개하는 시간이라 가슴이 무진장 뛰었다.
청년정책관련 빙고를 했다 우승상품은 햇반이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집으로~
여러 청년관련 굿즈과 햇반을 받았다.
2주차
2주차 시작 디카페인 라떼가 진열되어있어 마셨다
프로그램 시작 전 플리를 틀어놓으셨다
대인관계 역량 향상 프로그램이었는데 보드게임을 했다
이 보드게임을 만든 CEO분이 오셔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파란만장한 자신의 인생을 소개하기도 했다
요리시간 햇반데우기 역할을 맡았다
닭갈비가 메뉴였고 햇반은 어려운게 없었다
밥을먹고
전문가를 모셔서 프로그램에서 DISC행동유형 검사를 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전세구하는법, 전세사기 관련 정보를 배웠다
3주차
처음시간이 필라테스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나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줄 알고 청바지에 후드티를 입고 갔었는데
매우 매우 힘든시간이었다. 다음날 아침 몸을 누가 후두려 팬것처럼 아팠다.
3주차 점심요리는 재료수급의 어려움이 있었어서 주먹밥과 컵라면을 먹었다
이건 강사님이 하신 배추 겉절이인데 안먹어봤다
육개장과 주먹밥
그리고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듣다보니 뭐라도 해보자 하는맘으로 시작했지만, 굳이 취업을 하고싶다는 생각은 없는 지금인데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하고 싶어하는구나 하는 현실을 느꼈다.
난 딱히 잘하는것과 좋아하는 것이 요즘 없는 현실이다.
직무를 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요즘인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어떤것을 좋아하고 잘할까에 집중해보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3/14
마지막 주차 수업 1회차의 마지막 수업이었다.
오전부터 오후 6시까지 수업이 이번에는 굉장히 길게느껴졌다.
OA수업이라고 노트북으로 한글문서, 엑셀을 배우는 수업을 했는데
굉장히 지루했고 쉬는 시간없이 진행됐기에 너무나도 힘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은 진로에 관한 강의였는데, 이것또한 지루했다.
말 그대로 시간을 버텼다.
그래도 1회차 마지막 주 수업이니 다음달에 50만원이 지급된다는걸로 위로가 조금 된다.
잘 모아서 취업할 때나 필요할 때에 고심해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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